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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야노 시호 일본 톱 모델 카리스마 발산...방송·화보 반전매력

야노 시호/패션지 '인스타일' 제공



야노 시호가 '추성훈 아내' 혹은 '추사랑 엄마'의 수식어를 떼고 톱모델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패션지 '인스타일'측은 1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야노시호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야노시호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수수한 주부의 모습과 180도 다른 20년 경력의 모델다운 노련한 포즈와 눈빛으로 화보를 장식했다.

야노시호는 과거 일본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여겨질 만큼 왕성한 모델 활동을 펼쳤다.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는 일본 현지 언론이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결혼을 '미녀와 야수의 만남'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실 추성훈한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랐다"며 "2년 후에 실제로 지인이 소개 시켜줬고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노 시호의 엘레강스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인스타일'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