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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청문회] 이주열 "경제전망, 오차 줄일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내정자는 19일 '한은의 경제전망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미흡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한은의 경제 전망치 대부분이 실적치보다도 높다"며 "당시 고금리 저환율 정책이 원인이었다는 지적도 많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 내정자는 "전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 오차를 줄이는 쪽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