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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나른한 봄, 직장인 '춘곤증 예방' 먹거리 아세요

따뜻한 날씨,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황사보다 무서운 춘곤증이다. 춘곤증을 느낄 때 몇 일만 지나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만성피로를 불러 올 수 있다.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챙겨먹고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하면 봄의 불청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왼쪽부터)돌코리아,켈로그,파리바게뜨 제공



◆아침 거르지 말고, 커피 대신 차

대부분 직장인들은 정신없는 아침 출근 길에 아침밥을 거르기 일수다. 출근길에서라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 아침을 거르지 않는 습관이 춘곤증 예방에 중요하다.

돌코리아가 출시한 돌(Dole)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와 아몬드·캐슈넛·해바라기씨·파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가 풍부한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영양뿐만 아니라 한 손에 잡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의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농심 켈로그의 신제품 콘푸로스트 파워볼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균형 잡힌 영양소에 비타민B군을 40% 증가시켰다. 아침 식사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점심식사 후에는 카페인 함유가 높은 커피를 마시기 보다 저녁에 따뜻한 차와 함께 숙면을 취하려는 노력이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제주 녹차 라떼는 제주 청정 지역의 유기농 녹차엽으로만 만든 프리미엄 음료로 서울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CLA(Conjugated Linoleic Acid·공액리놀레산) 기능성 우유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CLA는 체중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저녁에 마셔도 부담이 적다.

/(왼쪽부터)풀무원식품,현대약품,농심



◆저칼로리 간식으로 스트레스 조절

이와 함께 회사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습관을 버리고 야식은 저염·저칼로리 간식으로 몸의 리듬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식품의 하프앤하프 함박스테이크는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인 두부와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각종 채소를 넣어 다이어트 야식으로 제격이다.

현대약품의 제로칼로리 비타민C 음료 프링클은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농심이 출시한 야채라면은 국내라면 중 최저 수준으로 지방 함량과 열량이 낮은 제품이다.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고 버섯·양배추 등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일부 회사원들은 점심식사를 빠르게 마치고 낮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잠깐의 낮잠도 춘곤증 예방에 좋으나 가끔은 회사 주변을 산책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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