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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한켤레에 154만원?…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베이오브플렌티 타임스 제공



한 켤레에 150만원을 훌쩍 넘는 양말이 등장해 화제다.

뉴질랜드 베이오브플렌티 타임스는 더글러스 크릭이 생산하는 섬유를 사용해서 만든 양말이 영국 런던에 있는 고급 신발 액세서리 판매장인 해리스에서 한 켤레에 1442달러(약 154만원)에 팔리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양말은 '섬유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최고급 섬유인 서벨트를 사용해 천연적일 뿐 아니라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캐시미어보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탄력성이 좋아 주름도 가지 않는다.

특히 100% 뉴질랜드산 붉은 사슴 솜털을 이용해 만드는 서벨트의 희소성도 눈길을 끈다.

붉은 사슴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솜털로는 1년에 단 20g 정도밖에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더글러스 크릭의 리처드 케덜 대표는 "타우랑가에서 생산된 섬유를 이탈리아로 보내 거기서 양말이 만든다"며 "수공으로 짜고 염색하는 이 섬유는 아주 희귀한 것으로 뛰어난 기술을 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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