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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교육' 맞춤법 오류에 브라질 경찰 수사 돌입



'티셔츠에 오타가 났으니 수사해 달라'는 황당한 요구가 지난 18일 브라질 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한 당사자는 브라질 연방지구의 교육부서로, 학교 유니폼으로 사용되는 티셔츠에 문법적 오류가 있으니 티셔츠를 생산한 업체를 수사해 달라는 요구였다.

티셔츠에는 'ENSINO'(교육)라는 단어 대신 'ENCINO'라고 오타가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언뜻 보면 단순한 헤프닝에 지나지 않을 일이지만 정부의 반응은 매우 격앙됐다.

교육 기반시설 지원부 차관 마르쿠 아우렐리우 소아리스 사우가두는 "티셔츠에서 강한 기만의 흔적이 보인다"며 "한 공장에서 똑같은 기술로 생산된 티셔츠만 2889 벌인데 몇 벌에서만 오타가 발견될 리가 없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또한 "문제가 된 티셔츠는 삽입 이미지, 색의 강도에 따라 3000 개 종류로 나뉜다"라고 밝혀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오타가 발견된 티쳐츠는 약 20벌로 알려졌으며 티셔츠를 생산한 업체인 파브리카 소시아우 측도 이번 사건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기 때문에 수사는 미궁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맞춤법이 틀린 티셔츠 사진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 많은 논쟁거리가 됐다. 한 네티즌은 "교사에 대한 정부의 대우가 형편 없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정부를 비난하기도 했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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