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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CCM멘토링 본격화

(사진 왼쪽부터)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19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소비자중심경영(CCM)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CCM 멘토링 사업'을 본격추진한다.

대·중소기업 CCM 멘토링이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대기업(멘토)이 중소기업(멘티)에게 ▲CCM 인증 노하우 전수 ▲기술협력 및 지원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멘토링은 소비자중심경영 확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강한 식품분야 멘토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된다.

지난해 10월 '소비자권익 증진의 선순환 식품시장 조성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한 농심·매일유업·풀무원식품·하림·한국야쿠르트 등 5개 식품 대기업이 신화·다산푸드시스템·참프레·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두메산골영조조합 등 5개 멘티기업과 1:1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은 "소비자로부터 'A/S가 불편하다' 혹은 '소비자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인식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에서 멘토링을 통한 대기업의 재능기부는 동반성장 문화 조성은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함께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대표 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 지역 소비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제공, 소비자 행정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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