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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교보문고 광화문점 '역대 노벨상 수상자 전시공간' 재탄생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역대 노벨상 수상자 전시공간이 새롭게 탄생한다. 교보문고는 광화문점에 전시할 역대 노벨상 수상자 후보군을 정리한 투표보드를 설치하고 오는 23일까지 독자 투표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후보군은 내부 선정 기준에 따라 2배수로 압축된 44명으로 문학상 후보 24명,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각각 4명씩이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 중에서 비교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로 후보군을 만들었고 대륙별로도 적절히 안배했다. 이들 중 문학상 부문에서 12명, 나머지 부문에서 10명 총 22명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의 초상화는 최석운·이인·박영근·이동재 등 국내 유명 화가 4인이 참여해 유화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새로운 역대 노벨상 수상자 전시 공간은 광화문점 세종로 출입구 양쪽에 조성해 6월말 경에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초상화 전시공간은 1992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재개점하면서 출입구 벽면에 마련한 것으로 교보문고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초상화를 보며 세계 제일의 석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신용호 창립자의 독서철학이 담겨있는 곳이다.

교보문고를 방문하는 이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교보문고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2010년 빌딩 리모델링에 맞춰 현대식으로 광화문점을 리노베이션하면서 디지털방식으로 전시공간을 재구성해 운영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 취지를 되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자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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