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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상호금융 자산 12조 증가...이익은 9.3% 감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 전체의 총자산은 364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2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상호금융은 그간 과도한 수신증가 억제 등 건전성 감독 강화의 영향을 받아 총자산증가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조합별로는 신협이 1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 9조6000억원, 수협 6000억원, 산림조합 1000억원 순의 증가액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신은 303조원으로 11조4000억원늘었고 여신은 215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9조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예대율은 70.9%로 전년말 대비 0.4%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2013년 상호금융조합 신용사업부문의 순이익은 2조7315억원으로 2012년 보다 9.3%, 2815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예대마진 축소에 따라 이자이익이 1517억원 감소했고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985억원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금감원은 올해에도 관계부처로 구성된 '상호금융정책협의회'가 중심이 돼 조합의 건전경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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