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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봄 옷 갈아입은 초안산으로 봄꽃놀이 떠나요"

/도봉구청 제공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초안산을 적극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안산은 지난해 9월 준공된 세대공감공원 생태연못에서 수백여 개의 개구리 알이 발견됐으며 계곡부에서는 북방산 개구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초안산 숲길 곳곳에서는 약 1cm 가량 자란 개나리 새순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서울의 개나리 개화시기로 예상되고 있는 25일 전후에는 초안산 숲길 일대가 개나리로 뒤덮인 노란 꽃길이 될 전망이다.

구는 이달 중순부터 2주간 초안산과 쌍문근린공원 일대 중심으로 봄꽃심기를 벌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