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허지웅·양원경 고백 이혼남들의 심경…우울증에 급격한 체중 감소까지

KBS2 '비타민'에 출연한 양원경(왼쪽),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허지웅/각각 KBS·JTBC 제공



'허지웅 양원경 고백'

개그맨 양원경과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이혼 후 심경고백이 화제다.

양원경은 19일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원경은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도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후 우울증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다"고 말했다.

양원경과 전 부인 박현정은 지난 1998년 개그맨과 배우의 만남으로 당시 화제를 일으키며 결혼해 골인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

특히 양원경은 2010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박현정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아내에 대한 뻔뻔한 태도와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영화평론부터 방송활동까지 이혼 후 오히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지웅도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지웅은 지난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혼 후 술을 많이 마셔서 밥도 못 먹고 토했다"며 "원래 마른편인데 2~3년 전에는 54㎏까지 빠졌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은 이보다 앞선 지난 2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 부인에게) 결혼 신고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했다"며 "내가 잘못을 확실히 한 것 같다"고 이혼 사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결혼을 다시 한다면 전 부인과 하고 싶다. 진짜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전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