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날부르네요 인기'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OST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가수 거미가 부른 '쓰리데이즈' OST '날 부르네요' 음원이 19일 공개이후 음원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날 부르네요'는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 준 사람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와 거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진 곡이다.

신곡 '흔한 노래'로 돌아온 가수 겸 배우 임창정도 일찍이 OST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지난 달 26일 정오에 공개된 '쓰리데이즈' 첫 번째 OST '굿바이'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겨울사랑'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히트시킨 작곡가 백민혁과 유현종이 의기투합해 만든 노래로 화려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임창정의 감성적 보이스가 어우러져 가슴깊은 전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이 발매한 신곡 '흔한 노래'는 국내 10대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창정은 20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정규 12집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