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노동/복지/환경

'대졸/남' 대기업·'전문대/여' 중소기업 선호

학력과 성, 나이 등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규모가 뚜렷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신종각 고용정보원 고용조사분석센터장이 최근 15∼33세 청년층 취업자와 구직자 등 3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취업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남성은 21.3%가 대기업을 희망했고, 여성은 21.1%가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했다.

남성은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16.6%), 정부기관(13.4%), 자영업(11.9%) 순이었고, 여성은 중소기업에 이어 정부기관(15.5%), 대기업(14.5%), 외국인 회사(10.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5∼19세, 20∼24세에서는 중소기업이 27.5%, 18.1%로 나타났고 대졸자가 많은 25∼29세에서는 대기업이 21.4%로 가장 많았다.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전문대 재학·졸업자는 중소기업 취업 희망 비율이 각각 22.7%, 20.8%로 가장 높았다. 반면 대학교는 대기업이 21.5%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은 13.8%에 그쳤다.

구직시 어려운 점으로는 취업자, 구직자 모두 정보 부족을 꼽았다. 취업정보는 주로 민간 취업포털에서 얻었고, 공공 취업포털 이용률은 민간 포털의 20%에 수준에 그쳤다.

취업자의 47.5%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이유로는 임금 및 수입(29.3%), 회사·개인의 발전 가능성(11.8%) 등을 꼽았다.

구직자의 기대 임금은 231만원이었으며, 구직자 부모의 기대 임금은 236만원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