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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배슬기 '청춘학당' 송승헌 '인간중독' 수위높은 예고편…멜로영화 '19금' 마케팅 전쟁

배슬기·이민호 주연의 '청춘학당' 예고편



배슬기 주연의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 등 최근 극장가에 쏟아지는 멜로영화들이 '19금' 홍보·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슬기와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청춘학당'은 20일 파격적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7일 개봉할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사극 로맨스다. 배슬기가 목원을 흠모하는 청춘 학당의 섹시 미녀 향아를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물레방앗간에서 엉덩이에 커다란 점을 가진 여자에게 겁간을 당한 목원(이민호)과 류(안용준) 그리고 그들의 친구 학문(백봉기)이 용의자로 보이는 여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기생집에 갔다가 정사를 벌이는 남녀를 훔쳐보는 모습을 담았다.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로 출연한 성은이 가슴을 노출하는 자극적인 장면도 추가했다.

송승헌·임지연 주연의 '인간중독' 포스터



5월 개봉할 '인간중독'도 같은날 야릇한 분위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을 배경으로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송승헌과 임지연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 상반기 '청춘학당' '인간중독' 외에도 '가시' 등 진한 멜로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는 가운데 이같은 수위 높은 홍보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한편 수위가 지나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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