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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스트리트 패션 바이블 올 곤, 국내 첫 론칭 행사

마이클 듀포이/쿤위드어뷰 제공



스트리트 패션 바이블로 알려진 올 곤 (ALL GONE)의 국내 첫 론칭 행사가 지난 19일 저녁 가로수길 편집숍 쿤위드어뷰에서 열렸다.

올 곤은 한 해 동안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패션 아이템들을 파리의 에이전시 LA MJC가 선정해 발간하는 책으로 한 해에 1000~2500권만 한정 발매된다.

매년 해외 유명 편집숍들과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북 사인 행사를 가지는 올 곤은 파리와 런던, 암스테르담, 쿠알라룸프르를 거쳐 국내에서는 최초로 신사동 가로수길 편집숍 쿤위드어뷰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렉터 마이클 듀포이(MICHAEL DUPOUY)의 북 사인 이벤트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 콜라보레이션 제품 전시를 진행하며 360사운즈와 함께하는 에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쿤위드어뷰 담당자는 "이와 같이 패션과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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