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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세계 물의 날' 맞아 아프리카 식수환경 개선돕기 나서

20일 이화여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캠페인' 행사에서 농심 백산수 마케팅팀 장근배 부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박종호 기아대책 모금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판매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 제공



농심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일 백두산 백산수 판매금액의 일부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부금은 기아대책을 통해 식수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아시아·남미 지역의 식수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 측은 3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판매되는 백두산 백산수의 수익금 일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하며, 20일에는 이화여대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1리터의 생명 캠페인'에서 전달식과 함께 열악한 식수환경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 대한 거리홍보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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