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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충북 증평 닭 농장서 AI 의심 증세



충북 증평군의 한 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

2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증평군 도안면의 한 종계농가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닭 10마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이곳은 지난 4일 AI가 발생한 다른 지역에 출입했던 차량이 출입하면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구역이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이동제한을 해지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진행했는데 일부 닭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