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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8일 한국산 경공격기 12대 도입 본계약 체결할듯



필리핀이 오는 28일 한국산 경공격기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5억2000만 달러 상당의 군용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필리핀 GMA방송은 22일 국방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필리핀 정부가 한국산 FA-50 경공격기(사진) 12대를 모두 189억 페소(4억1795만 달러)에 도입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페르난도 마날로 필리핀 국방차관은 또 정부가 캐나다산 벨 412 헬리콥터 8대를 48억 페소(1억600만 달러)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필리핀은 앞서 미국 해양경비대가 사용하던 프리깃함 2척을 도입하는 등 해군 전력도 일부 보강했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공세를 대폭 강화하자 상호방위조약 상대국인 미국과의 군사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총 750억 페소(16억5600만 달러) 규모의 군 전력현대화 사업에 착수하는 등 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9일 해경선을 동원, 남중국해 아융인(중국명 런아이자오)에 배치된 필리핀 해병대에 보급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접근하던 필리핀 선박 2척을 저지하는 등 분쟁도서에 대한 권리를 본격 행사하고 있다.

중국 해경선은 지난 1월에도 또 다른 분쟁도서 스카버러(중국명 황옌다오) 부근해역에 진입하던 필리핀 어선에 물대포를 발사해 필리핀이 강력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