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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北 미사일 위협, 심각하게 봐야"…서먼 前주한미군 사령관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이라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인용해 전했다.

서먼 전 사령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VOA와 인터뷰에서 찰스 자코비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AADC) 및 북부사령부 사령관이 최근 미 본토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실질적인 사항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100%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과거 대포동 미사일 등을 발사한 사실을 거론하며 "대포동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서 핵실험까지 한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조짐"이라고 지적했다.

또 북한이 최근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등을 발사한 데 대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이라고 해석하고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인 행동"으로 "북한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사일 발사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먼 전 사령관은 한미 양국에 가장 위험한 요소는 북한의 "판단 착오"라며 한국에서 근무하는 내내 "북한의 도발 이후 북한의 판단 착오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돼 결국 교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위험스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인물"이라며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일뿐 아니라 심각한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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