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1mm 스킨십'으로 본격 로맨스 예고

KBS2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과 이서진. /삼화 네트웍스 제공



김희선·이서진 주연의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23일 방송될 '참 좋은 시절' 10회에서는 차해원(김희선)에게 다가가 얼굴을 어루만지고 고개를 숙이는 강동석(이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마치 키스를 나누는 것처럼 차해원을 의미심장하게 응시하는 강동석의 모습이 가슴 먹먹한 첫사랑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

이 장면은 10일 경주에 위치한 한 야외 촬영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강동석이 차해원의 집 앞으로 찾아가 만난 후 처음으로 직접적인 스킨십을 시도하는 장면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만나기만 하면 수다를 떨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끄는 김희선과 이서진은 이날만큼은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묘한 로맨스 기류를 표현하기 위해 대본을 집중해서 정독하고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맡은 역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동석과 해원이 직접 대면하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고 고민하면서 촬영을 준비했다. 동석의 감정과 생각에 충실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서진과 김희선은 서로를 응시하며 감정을 토해내는 눈빛 연기만으로도 주위를 숨죽이게 만든다. 주말 안방극장의 새로운 '케미 갑 커플'이 될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을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8회에서는 사귀자는 차해원의 말을 차갑게 거절했던 강동석이 결국 옛날처럼 다시 사귀자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15년 동안 꽁꽁 감춰뒀던 첫사랑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