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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내전에 빠지나···친러 세력, 공군기지 2곳 급습

/이타르타스통신 제공



60년만에 러시아의 품에 안긴 '크림반도'가 내전에 빠질 조짐이다.

22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친 러시아 군인들이 크림반도 항구도시 세바스토폴 인근 벨벡 공군기지를 장갑차를 앞세우고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총격이 일어났고 수류탄도 투척되면서 최소 1명이 부상했다.

약 200명으로 추산되는 친러 시위대도 크림반도 서부 노보페도리브카 시내에 있는 우크라이나 공군기지를 습격했다. 시위대는 기지에 걸려 있던 우크라이나 국기를 내리고 러시아 해군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푸른 십자가가 새겨진 '세인트 앤드루스 기'(St Andrew's flag)를 계양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병력은 기지 내 시설물 내부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지붕에서 시위대를 향해 돌과 연막탄을 던지며 저항했다.

친러 성향이 강한 도네츠크에서는 약 5000명의 주민들이 우크라이나로부터 분리하고 러시아로 귀속하는 것을 묻는 주민투표를 열 것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에대해 도네츠크 검찰은 주민투표 요구는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