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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도둑맞은 램브란트의 그림, 프랑스에서 15년만에 발견돼



프랑스에서 도둑맞았던 램브란트의 작품이 발견돼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년전 도난당한 램브란트의 작품 '비눗방울을 든 소년(L'enfant à la bulle de savon)'이 남프랑스 드라기냥(Draguignan) 미술관으로 돌아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 보관담당자는 작품이 진품임을 확신하며 "현재 작품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작품엔 서명이 돼 있지 않지만 네덜란드의 거장으로 꼽히는 램브란트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999년 7월 13일 자취를 감춘 후 나타나지 않았다.

◆ 지난 월요일에 정보 입수

문화재보호소의 스테판 고프니(Stephane Gauffeny) 팀장은 "지난 17일에 그 다음날 니스의 한 호텔에서 미술품 장물 매매가 있을 것이란 첩보를 받았다. 우린 화요일에 잠복한 뒤 거래를 한 두 사람을 모두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사건을 맡은 검사는 "두 사람이 15년전 그림을 훔친 사람들로 추정되며 이들은 불법 매매를 시도한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두 용의자는 불법침입을 통한 장물은닉에 대해 조사받는 중이며 경찰은 이에 연루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 모드 발레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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