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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유재석·권봄이 효과 '시청률 1위'…'스타킹' '불후의 명곡' 제쳐

유재석(위)·권봄이/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방송 캡처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MBC '무한도전'에선 '스피드 레이서'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고 멤버들은 직접 레이스 서킷을 달리며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레이스 실력을 뽐내며 마스터스 클래스까지 도전했고 특히 유재석은 뛰어난 운전실력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제에 오른 건 유재석의 운전 실력만이 아니었다. 멤버들을 지도하기 위해 카레이싱 선수 오일기·권봄이·김동은이 등장했고 이들 중 홍일점인 권봄이는 배우 한은정 닮은 꼴과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 거리가 풍부했던 스피드 레이서편은 전국 기준 11.5%(닐슨코리아)를 기록해 경쟁 프로그램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1.4%)과 KBS2 '불후의 명곡'(11%)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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