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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 '노아' 후기 심상찮다…평점 테러에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노아'



'노아 후기 평점 논란'

영화 '노아'가 평점 테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개봉 전 호평을 받은 것과 달리 포털 사이트 관객 평점 5~6점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노아'는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영화 '블랙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1억3000만 달러(1393억8600만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러셀 크로우·제니퍼 코넬리·안소니 홉킨스·엠마 왓슨·로건 레먼 등이 출연했다.

이처럼 화려한 연출진과 배우 캐스팅, 엄청난 제작비 등으로 작품은 개봉 전 호평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개봉 후 영화는 일부 기독교인이 성경의 내용과 다르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코너에서 0점을 주는 등 낮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평점 테러라는 말로 영화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기도 한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신앙을 살피기 위해 '노아'를 관람하는 것을 자제하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으며 영화가 성경의 이야기를 차용한 반신론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평점 테러를 받는 어려운 상황에도 영화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전국 951개 스크린에서 총 41만 6688명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난 20일 이후 누적관객수 79만 50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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