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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독특한 생김새의 친환경 '전기 자전거', 프랑스서 관심 높아



프랑스에서 친환경적인 이색 전기자전거가 주목 받고 있다.

'야이크바이크(Yikebike)'라 불리는 자전거는 독특한 생김새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루미늄으로 된 자전거 프레임과 안장 아래에 있는 핸들, 그리고 앞바퀴보다 작은 두 뒷바퀴까지 모두 특이한 구조이지만 야이크바이크는 브레이크와 엑셀 기능도 모두 갖췄다. 리옹에 사는 세바스티앙(Sebastian)은 스쿠터보다 더 환경적이고 힘이 적게 들어가는 교통수단을 찾던 중 이 자전거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 본 순간 마음을 빼앗겼다. 10kg가량의 무게와 접을 수 있다는 장점에 2400 유로(한화 약 357만원)를 주고 샀다. 회사에 있을땐 자전거를 접어서 보관한다"고 밝혔다.

◆ 충전시 14km까지 주행 가능

야이크바이크를 타기 위해선 먼저 균형감각을 배워야 한다. 안장 아래에 있는 두개의 손잡이는 엑셀 및 브레이크의 기능을 하며 강한 엔진으로 시속 23km까지 달릴 수 있다. 3시간 30분을 충전할 경우 총 14km 주행이 가능하다. 아직 관련법은 없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이색 교통수단인 세그웨이나 롤러의 경우와 같이 도보에선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파트릭 가이야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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