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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수현·이민호, 대만·필리핀 뜨거운 반응…신 한류 선두두자 입증

김수현(좌)·이민호



배우 김수현과 이민호가 아시아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신 한류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김수현은 지난 21일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국가인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1500여 명의 현지 팬과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리면서 큰 소란을 빚었고 이에 공항 측은 100명 이상의 보안요원과 경찰병력을 배치해 안전 사고에 대비했다.

대만 중천TV에선 김수현의 입국 현장을 생중계했고 애플데일리·유나이티드 데일리·명보 위클리 등 대만 유력 매체들은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 이뤄진 이번 투어의 준비 과정부터 김수현의 팬미팅을 앞둔 심경을 집중 보도했다.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은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3천 명가량이 참석했고 김수현은 '별그대'의 삽입곡을 비롯해 모두 5곡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민호는 지난 21일 필리핀을 강타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펀밋'공연장에는 1만5000명이 들어찼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은 밖에서 장사진을 이뤘다. '펀밋'은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에서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이민호는 이날 팬들에게 한국어 대사를 알려주는 등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해냈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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