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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집배원 160명 증원…우편·소포·택배업무 급증

정부가 9년 만에 우편집배원 인원을 160명 증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3일 우편집배원을 160명 늘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정사업본부 상급 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 최근 우편집배원 증원에 대한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우편집배원 수를 대폭 증원하는 것은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하고, 우편배달보다 힘든 소포·택배 배송 업무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실제 소포 우편물량은 지난 2004년 6471만4000통에서 2007년 1억1098만5000통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억327만8000통으로 2억통을 돌파했다.

정부가 160명의 우편집배원을 증원할 경우, 전체 집배원 수는 1만2059명으로 늘어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우편물량은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집배원 수는 증가하지 않아, 원활한 우편물 배달서비스 제공을 우편집배원 증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서울·경기 수도권 등 신도시 지역의 경우 우편배달과 함께 소포·택배 등의 우편 물량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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