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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왔다 장보리' 오연서·'신의 선물'조승우…사투리 통해 극 활력 불어넣어

'왔다 장보리' 오연서(위)·'신의 선물 14일' 조승우/MBC·SBS제공



사투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도전이 화제다.

배우 오연서는 사투리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다음 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출연한 오연서는 지난 21일 MBC를 통해 "원래 경상도가 고향인데 전라도 사투리를 하려니 어렵다"며 "광주 출신 친구한테 부탁해 대사 녹음한 걸 반복해 들으면서 2시간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 뒤바뀌면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메이퀸'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승우는 SBS 월화극 '신의 선물 14일'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푸근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조승우는 삼류 건달처럼 살고 있지만 과거 전설적인 강력계 형사 출신이라는 반전의 인물 기동찬 역을 맡았다.

기동찬에 활력을 불어 넣은 건 완벽에 가까운 전라도 사투리다. 이는 한없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스릴러 장르에 소소한 재미를 주고 야생 본능을 지닌 기동찬의 액션 연기와 함께 그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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