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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만리장성 관람…'언론의 자유 강조' 강연도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의 나흘째 일정을 이어갔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이날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비공개로 교육 관련 원탁회의를 열어 교육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이후 미셸 여사는 중국의 대표 건축물인 만리장성을 찾았다. 미셸 여사는 경치가 가장 빼어나 외국 정상들이 자주 찾아온 제14~15호 봉화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여사는 전날에는 베이징대에서 미국 유학생과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미셸 여사는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중국 언론들은 미셸 여사가 강연에서 중국어 '니하오'로 시작해 '셰셰'(謝謝)로 끝을 맺었으며 "책 만권을 읽는 것보다 만리(萬里)의 여행을 하는 것이 낫다"는 중국 격언을 인용했다며 그의 방중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언론의 자유에 대해 언급한 사실은 거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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