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끝!"이란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조윤호가 과거사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조윤호는 23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중인 이상호를 비롯해 이창명과 박재민 등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고백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윤호는 이날 '퀴즈쇼 사총사'에서 "나는 사실 2002년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이야말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윤호는 뛰어난 춤 솜씨를 뽐내며 식스팩이 돋보이는 과거 사진을 공개해 자신이 '아이돌' 출신임을 주장했다.

또 그동안 힘든 생활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