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사기대출 연루' 쇄신안 마련 착수

금융감독원이 1조8000억원대 사기 대출에 팀장급 간부가 연루된 것과 관련, 쇄신안 마련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3일 "KT ENS의 사기 대출에 직원이 연루된 것을 계기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내놓았던 혁신 방안에 미비점이 없는지 새로운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금감원은 2011년 직원들이 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부실을 눈감아 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산등록 대상 직원 확대, 외부 아웃소싱 확대, 임직원 금융회사 재취업 관행 금지 등의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혁신 방안을 내놓은 지 3년 만에 또다시 중대 비리가 발생하자, 기존 혁신 방안에 더해 재발방지를 위한 추가 자구책 강구에 나선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비점을 잘 보완해서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