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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표적' vs '캡틴 아메리카' vs '스파이더맨'…4월 극장가 액션대전 '후끈'

4월 극장가는 기대작들의 액션 대전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이달 26일 개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작의 속편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충무로의 대세로 떠오른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표적'이 다음달 26일과 30일 각각 개봉한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과 '300: 제국의 부활'이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가운데 4월 극장가에도 액션물이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에서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쉴드의 일원으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강력한 적인 윈터솔져(세바스찬 스탠)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워진 수트는 물론 그의 대표 아이템인 방패를 활용한 액션으로 슈퍼 히어로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빌런 일렉트로(제이미 폭스)의 등장으로 전력 대란이라는 최악의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해야 하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도심을 가르는 시원한 활강 액션을 펼친다.

'표적'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카사노바부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허균, '7번방의 선물'의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쳤던 류승룡이 이번에는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4월 극장가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현빈 주연의 '역린'(4월 30일),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 (4월 10일)등 또 다른 기대작들도 개봉할 예정이라 더욱 치열한 흥행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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