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해외 서버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직적으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4일 불법 인터넷방송국과 사설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조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도박자금 인출을 담당한 곽모(22)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해외로 잠적한 공범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은평구 갈현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용자 200여명으로부터 31억원을 도박자금으로 입금받아 이 가운데 1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조씨는 과거 컴퓨터 판매업에 종사하면서 알게 된 PC방 사장 김모씨에게 사설 도박사이트를 운영하자고 제안해 범행을 공모했으며 김씨는 호주와 한국을 수시로 오가며 사이트 회원 관리와 정산 업무를 맡았다.

경찰은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도박 참가자들의 인적 사항이 파악되는 대로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