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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 확대…교통사고 인명피해↓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한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방안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작년 제한 속도를 구간별로 10~30㎞씩 낮춘 도로 가운데 용산구 청파로 등 12개 구간(총 연장 15.1㎞)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교통사고 인명피해(59명)가 전년 같은 기간(113명)보다 4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2011∼2013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0.3%가 보행자가 많은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서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크자 작년 77개 구간(총 연장 76㎞), 재작년 9개 구간(총 연장 7㎞)의 제한속도를 차례로 낮췄다.

경찰은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책을 확대하기로 하고 지자체와 주민 의견 수렴과 기술검토·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대상 구간을 추가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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