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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원자력방호방재법 통과 결국 무산…4월 임시국회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의 3월 임시국회 통과가 최종 무산됐다.

새누리당 최경환·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해 원자력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협상했지만 방송법 개정안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협상은 결렬됐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