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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일당 5억' 허재호 사흘째에도 무노동…건강검진·교육만 받아



벌금 249억원을 몸으로 때우게 된 허재호(72·사진) 전 대주그룹 회장이 3일째 구금으로 벌금 15억원을 탕감했다.

그러나 허 전 회장은 현재까지 노역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광주교도소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이날 건강검진과 신입 수용자 교육을 받았다.

허 전 회장은 건강검진 등을 이유로 이날도 작업은 하지 않았다.

교도소는 건강검진 결과를 통보받은 뒤 허 전 회장을 노역에 투입할 방침이어서 '무노동 일당 5억원'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다.

허 전 회장은 22일 오후 11시께 교도소에 구금돼 하루를 노역한 것으로 인정됐고 휴일인 23일에는 노역이 없었다.

3일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하루 5억원씩 벌금 15억원을 탕감받은 셈이다.

교도소는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봉투 엮기나 환경 미화 등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은 일을 시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