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서울 광진구 소재 아차산에서 이성균 대표 외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을 사랑하는 2014 일화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화는 기업 발전과 전 직원 무사고 기원을 위해 매년 3월 사내 동아리를 중심으로 시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해 시산제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노사가 하나되어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행복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별히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산제와 더불어 환경보호캠페인도 전개했다.

일화 임직원들은 아차산을 찾은 등반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주변에 있는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 행사도 벌였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올해의 시산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기업 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