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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김유빈·바로, 록그룹 스네이크 변신

'신의 선물 14일' 바로·이보영·김유빈/SBS 제공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의 이보영과 김유빈·바로가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유빈(한샛별)은 극 중 자신이 사랑하는 록그룹 스네이크에 어울리는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바로(기영규)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펑키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보영(김수현)도 두 사람의 에너지를 받은 듯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극 중 나이와는 관계없이 순수한 우정을 나누며 시청자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김유빈과 바로는 실제 무려 13살의 차이다.

하지만 다정다감한 바로가 김유빈을 막내 여동생처럼 살뜰히 보살피고 김유빈도 오빠 바로를 잘 따르다보니 두 사람의 연기호흡이 좋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귀요미 짝꿍' 샛별과 영규가 록그룹 스네이크로 깜짝 변신한 사연은 24일 박근혜 대통령 핵 안보정상회의 개회식 연설 생중계로 기존보다 15분 앞당겨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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