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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 사제단, 부정선거 규탄 시국미사 열어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은 24일 오후 7시 전주시 전동 풍남문 광장에서 국정원 국정개입 규탄 및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는 지난해 11월 22일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개최한 미사에 이어 두 번째다.

송년홍 신부가 집전한 이번 미사에는 사제와 수도자 100여 명을 비롯해 평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미사에 참석한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사제단은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 국군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은 민주국가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불법"이라며 국정책임자인 박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제단은 국정원이 벌인 간첩조작 사건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이에 대한 책임으로 남재준 국정원장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고엽제전우회 전북지부 등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은 전주시 풍남동 경기전 앞에서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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