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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수현 대만·상하이-이민호 필리핀 팬미팅 진행…아시아 여심 흔들

김수현(상)-이민호(하)



'김수현 대만, 이민호 필리핀'

배우 김수현과 이민호가 아시아를 열광시켰다.

'해품달' '별그대'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아시아 별로 떠오른 김수현은 대만과 상하이 투어를 통해 아시아 여심을 흔들었다. 반면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올린 인지도와 팬심으로 아시아스타로 거듭난 이민호는 필리핀을 찾아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수현 대한-상하이

지난 16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김수현은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김수현 열풍'을 실감케 만들었다.

지난 22일 오후 4000여 팬들과 함께 한 대만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로 등장,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리밍'으로 팬들에게 달콤한 노래 선물을 전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팬들과 출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1대 1 통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김수현은 같은 날 현지 오후 10시경 푸동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김수현은 지난 8일 중국 강소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 더 브레인' 녹화 차 중국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상하이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안무와 함께 '귀요미송'을 부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집 앞' 무대에서는 중국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감동을 더했다.

반면 이민호 필리핀을 강타했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배우 이민호가 또한번 필리핀을 강타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였다. 2일간 펼친 프로모션으로 4만 명의 팬을 끌어모으며 대체 불가한 상상초월 인기를 보여준 것이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펀밋' 행사에 이민호를 보기 위해 1만5000여 명의 팬들이 찾았다고 전했다. 또 22일 광고 촬영을 진행, 23일에는 동양 최대의 몰인 SM그룹의 몰 오브 아시아외 2곳의 홀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했고, 각 행사장으로 수천 명의 팬들을 집중되면서 이민호를 뒤따르는 인파로 교통대란이 일었다.

행사장에는 팬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룹 벤치의 회장 벤찬을 비롯한 사장단은 물론 유명인사들이 이민호를 찾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무대 위에 올라온 필리핀 한 소녀에 이민호는 '5단 포옹'을 선사해 현장에 모인 팬들을 열광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호는 3월 말까지 일본에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며 오는 4월에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의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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