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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사찰 불전함 부숴 500만원 훔친 여성 영장

경남 진해경찰서는 25일 사찰 불전함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43·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의 한 사찰 대웅전에 있는 불전함에서 현금 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나무로 된 불전함을 뒤집고 발로 차 부숴 돈을 꺼내는 장면이 대웅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찍히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