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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직장인들의 '칼퇴야(夜)' 이색 메뉴 인기



날씨가 따뜻해지고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겨울철 매서운 바람에 곧장 귀가했을 직장인들이 지인과 함께 하는 '한 잔 타임'의 공간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대개 가벼운 맥주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저녁식사 겸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선사할 '칼퇴야(夜)' ('칼 퇴근'을 부르는 '야'식)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놀부NBG의 '더(The)놀부족발 화덕구이'(사진)는 400℃ 화덕에서 복사열로 구워내 촉촉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건강과 미용에 좋은 슈퍼푸드 마늘과 족발의 결합으로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마늘족발', 매운 맛과 불맛이 어우러진 '화덕매운족발', 먹기 좋은 사이즈에 매콤한 맛이 맥주와 잘 어울리는 '미니불족' 등이 있다.

에스엠푸드의 '착한 문어치킨'은 해산물과 치킨의 이색 결합으로 눈길을 끈다. 미네랄이 풍부한 문어와 기름기를 쫙 뺀 담백한 치킨이 어우러진 메뉴로 섭씨 50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해 일반 치킨보다 칼로리가 낮고 특제소스로 사용해 담백함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닭껍질 튀김과 감자튀김·콘샐러드·주먹밥을 제공해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스쿨푸드의 명란크림떡퐁듀는 튀긴 떡과 메가크런치, 신선한 샐러드를 고소한 저염 명란 크림에 둠뿍 찍어먹는 퐁듀 스타일의 떡볶이다. '갈비어부밥'은 팬에 양파를 골고루 깔고 그 위에 밥을 얹은 후 얇게 저민 돼지 갈비를 덮었고 구운 알감자를 올려 영양까지 더했다.

미스터피의 '홍두깨번 피자'는 진하고 담백한 소고기 홍두깨살 토핑과 크림치즈 모카번 엣지로 '피맥(피자+맥주)'의 주 메뉴로 주목받는다. 이 피자는 소 한 마리에서 3㎏ 정도만 나오는 홍두깨살을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 숙성해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홍두깨살을 두툼하게 커팅해 크림치즈 모카번 엣지 속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함께 씹는 맛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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