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여자 MC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박은지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프로그램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에 장성규 아나운서와 공동 진행자로 발탁됐다.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MBC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던 박은지는 프리 선언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섭외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재 그는 SBS 라디오 '박은지의 파워 FM', TrendE 채널 '오늘 밤 어때?', TV 조선 '강적들' 등을 진행하며 맹활약 중이다.

박은지는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의 진행을 맡아 기쁘다"며 "시청자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정보를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