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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피해자만 307명' 인터넷 중고물품 사기범 구속

서울 강북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돈을 입금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김모(2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이달까지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특정 물건을 구한다는 피해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사진을 보낸 후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보내지 않은 물건은 5000원짜리 온라인 게임아이템부터 16만원짜리 스마트폰, 320만원짜리 에어컨 등 각양각색이었으며 피해자만 307명에 달했다.

김씨는 학비를 댈 수 없어 대학 진학이 어려워지자 2012년 2월 경기도 포천에 있는 집을 나온 뒤 서울과 대구 등지의 찜질방과 PC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