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돌묵밥 멘탈사수하라!'

충남에 위치한 3대 돌묵밥집이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 코너에서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서 3대째 도토리묵을 만드는 '연산떡방앗간묵집'이 소개됐다. 이 곳에서 도토리묵을 만드는 부부는 제작진을 보자마자 도토리묵을 위에서 아래로 던졌다. 단단한 도토리묵은 옥상에서 던져도 깨지지 않았다.

3대 돌묵밥집으로 유명한 이 집은 햇볕에 말린 도토리를 3일간 물에 불리고 3시간 반동안 끓이는 과정을 거쳐 음식을 만든다. 도토리를 끓이면 1/20만 도토리 녹말로 남는데 이 녹말을 3시간 끓여서 도토리묵을 만드는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