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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27일 조기 출시…출고가 86만8000원, S4보다 3만원 저렴

조기 출시가 확정된 갤럭시S5. 출고가는 보조금 지급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전작보다 3만1000원 낮은 86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5의 27일 조기 출시가 임박했다. 출고가는 86만8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5를 예정 출시일보다 2주 빠른 이번달 27일에 선보일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당초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계획이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이통 3사 영업정지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방안에서 나왔다.

출시일이 27일로 정해진 것은 매출 정체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영업 정지를 앞둔 SK텔레콤의 상생 전략이기도 하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전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전략에서 삼성전자 측에 갤럭시S5의 조기 출시를 요청해왔다. 삼성전자도 시장 점유율 50%의 업계 1위 SK텔레콤 고객 확보 차원에서 조기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 출고가 86만8000원, 갤럭시S4보다 3만원 저렴

현재 2개 통신사씩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된 가운데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일과 겹치지 않는다.

KT와 LG유플러스 이용자라도 기존 사용 단말기가 파손·분실됐거나 2년 약정이 끝났다면 갤럭시S5 개통이 가능하다.

관심을 모은 갤럭시S5의 출고가는 86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정부 권고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어려워지자 출고가를 조금 낮춘 것이다. 전작 갤럭시S4 출고가는 89만9000원, 갤럭시S4 LTE-A 단말기 출고가는 95만4800원이었다.

다만 조기 출시로 초기 물량이 부족해 갤럭시S5는 당분간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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