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가 우리나라에 25일 공식 출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출시 2시간 만에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신규 직업인 '성전사' 캐릭터를 출시 하루도 안된 시점에 최고 레벨을 달성하는 등 게임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광장에서 팬 1500여 명이 참석해 출시 전야제를 성황리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확장팩은 지난 2012년 디아블로3가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유저들이 제공한 다양한 피드백에 기반해 반복 플레이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모험 모드, 아이템 외형 변화 및 강화를 위한 점술사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