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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여전사 당기순이익 2972억원 증가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사들을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1조879억원으로 전년 7907억원 대비 2972억원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등의 영향으로 할부금융손익은 1323억원 감소했지만 금리 하락으로 이자비용이 2481억원줄었고 대손비용이 1310억원 낮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은 88조원으로 전년 동기 83조원 보다 6조원 가량 증가했는데 할부금융, 리스 등의 고유자산 및 대출금등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할부금융 신규 취급규모는 11조원으로 2012년 9조원 대비 약 2조원 늘었다. 이는 전체 할부금융의 89.0%를 차지하는 자동차할부금융의 신규 취급액이 1조4526억원, 17.9% 확대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업대출 연체율 및 리스자산 연체율은 각각 0.81%p, 0.60%p 하락했으나 가계대출 연체율 3.93%로 전년 3.72% 대비 0.21%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여전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주로 조달비용 등 비용감소에 기인하고 있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수익성, 건전성 등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감독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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