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공군, 미군 보유 F-16 전투기 임대 검토

한국 공군이 차기전투기(F-X) 및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이 지연되면서 발생하게 될 공중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군이 보유한 중고 전투기를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군의 한 관계자는 "F-5와 F-4 등 노후 전투기가 도태되는 와중에도 공중전력 보강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아 전력 공백 타개 방안으로 중고 전투기 임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들급' 전투기가 주로 부족하기 때문에 미군이 보유한 F-16을 20~60대 정도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 전투기 임대는 결정만 하면 2~3년 내에 전력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중 전력공백을 해소하는 비상수단으로 공군 내에서 인식되고 있다. 고등훈련기인 T-50 개발이 지연될 때도 공군은 미군의 T-38 훈련기를 임대해 10년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