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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올해 자전거 트랜드는 'HR.S.PC'...1천만 라이더를 잡아라

/알톤스포츠 제공



올해는 자전거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알톤스포츠 측은 2014년의 자전거 트렌드를 'HRSPC'로 요약해 발표했다.

HR은 자전거 바퀴의 바깥쪽 부분을 높게 만든 하이림(High Rim), S는 프레임의 경량화(Slight), PC는 자전거의 포인트컬러(Point Color)를 지칭한다.

하이림은 전문가들의 영역이었지만 최근 들어 하이림을 도입한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나타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하이림의 인기는 더 높아졌다.

/알톤스포츠 제공



하이림을 자전거에 적용하면 타이어의 림이 높아진 만큼 스포크(림과 휠을 연결하는 살)가 짧아지고 지지력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힘의 전달력이 좋아져 빠른 스피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자전거 업계에서 경량화는 오래 전부터 화두였다. 자전거 무게로 업체의 기술력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자전거의 경량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레임이다.

알톤스포츠는 지난 2011년 포스코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일반 소재보다 30% 이상 가볍고 약 2.5배 강해 차량용 고강도 초경량 소재인 DP780을 세계 최초로 자전거 프레임에 도입했다.

삼천리자전거와 스마트도 올해 초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현대하이스코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용 철강소재 T830을 자전거 프레임에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알톤스포츠 제공



자전거는 자주 접하는 만큼 디자인이나 컬러도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컬러가 유행이었지만 올해는 프레임이나 휠·타이어 등 특정한 한 부분에만 포인트컬러를 입힌 제품이 유행할것으로 전문가와 관련 업계는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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