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공공예술 여기서 만나요~…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8일 개막

배영환 작가의 사라져가는 문자들의 정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공공예술을 만낄할 수 있는 축제가 시작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국제 공공예술행사인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오는 28일 개막해 6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경기 안양시 안양피빌리온과 김중업박물관에서 벌인다고 밝혔다.

'퍼블릭 스토리'라는 주제와 ▲모두를 향한 지식 ▲각자를 위한 이야기 ▲서로를 통한 듣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APAP에는 총 27개 팀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24개의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APAP는 공공예술 10년 역사의 총화로서 공공예술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그 대안을 모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새로운 작품을 설치하는데 급급한 타 공공미술 행사들과는 달리 공공예술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인 사후관리, 유지 보수, 그리고 시민과 작품 간의 관계 회복 등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 것.

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공예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존의 작품을 리모델링, 리스토리텔링 하고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공공예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 전문도서관을 개관하고 공공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한편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공예술에 대한 모든 것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APAP 개막을 앞두고 '인터페이스: 나의, 나만의 공공예술'이라는 제목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